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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WINGS] 한 달 동안의 인터뷰 기사
    BTS/2,3 BTS 2016. 11. 7. 14:41

    "정답은 관객의 몫"… 방탄소년단이 그려내는 또 하나의 세계


    정규 2집서 어떤 걸 보여줄까 기대하던 찰나 방탄소년단은 쇼트필름을 선보였다. 영화적 특성과 연극적 요소를 결합하며 멤버별로 선보인 콘텐츠인 쇼트필름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서사의 문을 열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문학을 결합했다는 것. 앞서 화양연화 2부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쇼트필름서는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을 차용해 이야기를 그려냈다. 데미안을 만난 싱클레어를 통해 'WINGS'부터 펼쳐나갈 이야기를 미리 선보였다.
    쇼트필름서 랩몬스터는 '데미안'의 한 구절을 내레이션으로 읊는다. 이어 각 멤버들이 등장하며 'Begin(비긴)' 'Lie(라이)' 'Stigma(스티그마)' 'First Love(퍼스트 러브)' 'Reflection(리플렉션)' 'MAMA(마마)' 'Awake(어웨이크)' 등 각 멤버별 주제와 함께 짤막한 스토리를 선보였다. 


    ...... 


    멤버들은 박물관으로 보이는 곳을 뛰어간다. 그들 뒤로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와 그 목을 베고 손에 든 페르세우스 조각상이 눈에 들어온다. 이후 진은 어느 그림 앞에서 멈추고 응시한다. 
    진이 바라보는 건 브뤼겔의 '반역 천사의 추락(The Fall of the Rebel Angels)'이다. 뮤직비디오 후반부 '반역 천사의 추락' 그림이 사라지고 남은 자리엔 니체가 집필한 '짜라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속 한 구절인 'Man muss noch Chaos in sich haben, um einen tanzenden Stern gebaren zu konnen(춤추는 별을 잉태하려면 반드시 스스로 내면에 혼돈을 지녀야 한다)'가 나타난다. 뷔가 발코니에서 뛰어내릴 때 배경에는 브뢰헬의 '추락하는 이카루스가 있는 풍경(Landscape with the Fall of Icarus)'이 있다. 
    뮤직비디오 후반부에서 제이홉은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피에타' 앞에서 춤을 춘다. '피에타'는 마리아를 젊은 여인으로 묘사함으로써 영원한 순결을 뜻하는 게 아니냐는 학설이 있다. 악마와 만난 제이홉이 '피에타' 앞에서 끊임없이 춤을 추는 건 선과 악, 혹은 유혹과 순수 사이서 갈등하는 모습이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해 볼 수 있다.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에 이어 제이홉은 '피에타' 앞에서 누군가를 향해 화살을 쏜다. 이 화살은 뷔에게 닿자마자 색색의 물감을 뿌린다. 뷔는 화살을 맞고 추락하기를 택한다. 뷔는 모습을 전후로 뮤직비디오 전반적인 분위기는 변모한다. 슈가는 어둠 속에서 레퀴엠을 연주한다.
    예술 작품 외에도 뮤직비디오 속 랩몬스터가 마시는 초록색 음료는 '예술가들의 술'로 불린 압생트로 추정된다. 강력한 환각 작용으로 예술가들 사이서 창작에 도움이 된다고 인기가 있던 술인 압생트는 유혹을 만나는 청춘이라는 테마와 맞물린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예술 작품과 소품들은 보는 이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추측하게 하는 요소들이 담겨 있다. 
    '피 땀 눈물' 속에서는 계속해서 선과 악, 유혹을 만나기 전과 후의 세계가 대립한다. 색감을 통해서도 밝고 맑던 분위기와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세계를 오가며 화양연화 2부작을 넘어 매혹적인 다른 세계가 펼쳐졌음을 암시한다. 특히 이카루스 혹은 악마로 예상되는 조각상에 입맞춤한 뒤 진의 얼굴은 깨어진다. 이 부분은 쇼트필름서 차용한 '데미안' 속 구절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와 연결할 수 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앨범을 기획할 때는 회사 내부 전략 담당 직원들이 전반적인 콘셉트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방시혁 프로듀서와 전문 작가가 결정된 콘셉트를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라고 귀띔했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다양한 소품과 예술 작품 관련해서는 "이번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예술 작품들의 경우 일부 의미와 역할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도 있지만 시각적 혹은 조형적 아름다움, 공간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된 작품도 있다"라며 "정답이 있는 건 아니기에 해당 요소들을 뮤직비디오 내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업에 대해 "다른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 파트별 담당자와 함께 해당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데뷔 초반부터 호흡을 맞춰 온 룸펜스 감독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문 http://bit.ly/2dXqd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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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와치]“자만하면 뜯어고쳐야” 방탄소년단, 톱가수여도 변치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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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화양연화' 스페셜 앨범 활동을 통해 체조경기장 입성이라는 데뷔 전 세워둔 목표를 이루는 등 승승장구할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은 할 수도 있지만 실력적인 부분을 떠나 말도 안 되는 자만을 한다면 뜯어고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누구 한 명 그런 멤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어깨를 으쓱거리기보다 그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과분한 팬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음악과 무대라고 입모아 말했다.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2집 '윙즈(WINGS)' 발매 기자 간담회에서도 방탄소년단만의 소신은 여전했다. 슈가는 "앨범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좋은 무대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가 데뷔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지 않았다. 우리들의 이야기인 학교 3부작, 청춘 시리즈 등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여과없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까지 소년일 순 없지만 열정과 순수한 마음은 항상 갖고 싶다. 소년일 순 없지만 소년이고 싶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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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101100353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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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덤 넘어 대중까지, 방탄소년단 큰 인기와 고민


    진은 "반응을 보면 거의 팬들 위주로 볼 수밖에 없다. 댓글이 달리는 것은 팬들 위주. 대중의 의견에 직접 귀 기울여서 볼 수 없다. 내 친구들만 보더라도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뭔지 모르는 게 현실"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민도 "반응을 볼 줄 잘 모른다"며 "이번에 좋았던 평가는 음반차트에 댓글이 있는데, '방탄소년단 팬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인정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좋았다. '랩몬스터 형이 덜 힘들어하려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슈가는 "'이번엔 별로'라는 반응이 매번 있다"라면서, "음반을 내면 '지난 노래는 좋았는데 이번엔 별로네'라는 반응이 항상 있다. 대중의 마음이 아직 닫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의 몫이다. 팬들이 많아지면 대중인데, 대중에게까지 어필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전 세계 팬들의 환호 이유는 뭘까. 슈가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근차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대중이나 팬들이 납득할만한 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우리 음악의 색깔, 무대의 색깔이 생소할 수 있고 거부감도 있을텐데 차근차근 우리가 그런 것들을 설득한 느낌"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물론 아직 거부감이 들고, 이름에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설득하는 것은)우리 몫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잘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내야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또 랩몬스터는 "상승세가 있으니까 현시점에서 오래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 보완하고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K팝 시장이 특별한 문화가 된 것 같다. 음악이나 퍼포먼스만으로 설명할 수 없고 복합적인 요인이 만들어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가 가장 본업에 충실한다는 점, 음악을 열심히 하고 춤을 열심히 춘다는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랩몬스터는 "K팝이라는 게 인간적인 면모까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더라. 우리끼리의 우애나 평소에 SNS를 통해 보여주는 PR. V앱 같은 게 차근차근 쌓이다 보니까 그 중에서 하나를 보게 된 것도 있다. 꾸준히 하니까 모여서 음악도 듣고 여러 가지가 연결돼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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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줄세우기는 처음, 팬들 노력에 감동받았다"


    지민은 "이제까지 나왔던 음반 중에 (성적이)제일 좋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특히 뷔는 "우리 음반이 줄세우기를 한 것을 처음 봤다. 이게 너무 감동이었다. 이번에 '불타오르네'까지 올라왔는데, 팬들이 많이 노력해준 것에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 모두 큰 호응을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강조했다.


    ......


    랩몬스터는 "우리는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고, 한국에서 뭔가 버티고 있어야 해외에서도 잘된다고 생각한다. 주요 음원차트에서 아무래도 보이그룹이 크게 강세를 보이진 못하는 현실이라 걱정도 많았다"라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음원을 들어줄지 고민이 많았다. 줄세우기도 있지만, 3일 정도 지났는데 10위권 안에서 순위가 유지된다는 게 기분 좋은 일이다. 그 전에는 진입은 1위로 해도 10위 밖으로 밀려나고 그랬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튠즈와 유튜브에서의 성적에 대해서도 "해외에서는 아이튠즈 차트가 가장 큰 시장인데, 27개국 1등을 했다는 게 일단 확 와 닿지는 않지만 기쁜 일"이라며 "유튜브에서도 싸이 선배님 다음으로 빨리 천만뷰를 돌파했다고 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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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P인터뷰] 방탄소년단, '무한도전' 박명수 러브콜에 답하다


    ◆ 최근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방탄소년단과 무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제이홉) '무한도전'의 열렬한 팬이다. 항상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에서 우리 이름이 언급되니까 마음이 좋았다. '방탄소년단이 이 정도로 성장했구나' 생각이 들어서 기뻤다. 실제로도 박명수와 인연이 많았다. 공항에서도 만나고, 음악을 진지하게 좋아하시는 분이다. 우리에게도 음악적 조언을 해주신 적이 있다.
    (슈가) 집에 작업실까지 있다고 들었다. 음악에 대한 열의가 정말 크시다.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한다.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6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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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피땀눈물’ 해부①] 기획 “‘소년, 유혹을 만나다’, ‘화양연화’를 잇는 적합한 주제”


    ◆ 쇼트필름, 티저 등을 모두 보면 화영연화 시리즈는 물론이고 정규 1집까지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학교 3부작에서 정규 1집으로 넘어갈 때는 무언가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화양연화의 확장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부터 이렇게 전개될 것을 예상하고 기획한 것인가? 그렇게 기획했다면 앞으로 발매될 앨범들도 연관성이 있을까. 어느 정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궁금하다.


    방탄소년단은 매번 멤버들의 이야기를 본인들만의 방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나 방법에 도전하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앨범이 어떤 방법으로 나오게 될지는 지켜봐 달라.


    ◆ 방탄소년단의 인트로는 늘 한 명의 멤버가 이끌어왔다. 이번 앨범은 제이홉이 그 주인공이 됐다. 랩몬스터, 슈가 다음으로 제이홉이 선택된 이유가 궁금하다.


    ‘Intro : Boy Meets Evil’의 안무나 랩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이다. 랩몬스터와 슈가를 이어 새 앨범의 소개를 할 사람이 제이홉이라는 것에 모두가 적극 찬성했다


    전문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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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피땀눈물’ 해부②] 비주얼팀이 녹여낸 유혹과 갈등 그리고 절제된 섹시미


    ◆ 멤버마다 소품으로 이용한 연결고리들이 많은데, 소품이 어떤 것을 뜻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시안을 구축했나.  


    각 소품들이나 요소들은 각자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구체적 의미에 대한 해석은 작품을 즐기는 분들에게 자유롭게 맡기고 싶다.


    ......


    ◆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감명이나 영향 받은 것이 있는지.


    앨범의 주제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참고 자료를 찾았고 ‘유혹과 갈등’을 비주얼적으로 세련되게 보여줄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많이 본 것 같다. 특별히 감명이나 영향을 준 것이 있다기 보다는 쇼트필름에서 시작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독특한 비주얼을 살려내려고 노력했다.  


    ◆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이나 가장 힘들었던 점은?


    뮤직비디오에 7명 멤버들이 각자 따로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서 촬영도 워낙 긴 시간 공들여서 했고, 세트 디자인 등 디테일에 신경을 유난히 써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


    ◆ 이번 앨범에서 이것만은 주목해서 봐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유혹과 갈등이 패션을 통해 어떻게 섬세하게 표현됐는가 하는 부분세트에 숨겨진 여러 가지 상징들을 주목해달라.  


    전문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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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피땀눈물’ 해부③] 손성득 팀장 "'피땀눈물' 댄스, 부드러움+섹시+방탄소년단스러움의 3박자"

    ◆ 먼저, 이번 정규 앨범 2집은 인트로부터 퍼포먼스가 등장했다. 멤버 제이홉이 인트로 댄서로 선발 됐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방탄소년단의 댄스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멤버이기도 하고 항상 제이홉이 춤추던 스타일에서 (기존의 방탄스러운 스타일) 변화를 주면서, 이번 앨범에 맞는 방탄소년단의 변화와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 이번 앨범 콘셉트를 듣고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기존의 방탄소년단 이미지에서 달라진 여러 가지 이미지 중에서도 섹시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 노래들의 퍼포먼스에서 각 잡히고 파워풀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은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섹시하고 동시에, ‘방탄소년단스러움’을 같이 표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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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피땀눈물'은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다는 말이 나온다. '아니쥬' 때부터 그루브 요소가 들어가긴 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나온 것 같고, 박력의 느낌보다는 섹시의 느낌이 강하다. 변화를 주게 된 이유가 있을까?


    위에서 얘기 했듯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고 화양연화의 아름다운 청춘을 지나 유혹을 만난 소년들의 약간은 위태로울 수도 있을 모습을 상상하다 보니 섹시함이 많이 떠 올랐다.


    ◆ 처음 안무 시안을 보여줬을 때 멤버들의 반응은?


    새로운 안무를 만들고 누군가에 처음 보여줄 때마다 기대도 걱정도 많이 되는데, 멤버들에게 처음 보여줄 때가 안무가로서 제일 설레면서 걱정이 된다. 이번 안무를 보여주면서 많이 긴장이 됐는데, 멤버들이 마음에 들어 하고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우리가 안무를 통해서 어떤 것을 표현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해주고 표현해줘서 매우 고마웠다.


    ◆ 이번 안무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와 많이 발전한 멤버는 누구일까.


    특히 지민이 파트 부분 안무는 노래를 듣자마자 지민이가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제일 처음 만들었는데, 처음 안무를 맞춰보던 날부터 소화를 잘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 안무를 연습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랩몬스터와 진이 모두 춤이 정말 많이 늘었다.

    이번 안무에서는 전체적으로 각 파트를 골고루 눈여겨 봐주었으면 좋겠다. 파트마다 멤버들이 표현하는 매력도 다르고, 또 전체적인 군무로서의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고 잘 본다면 멤버마다의 개성이 보일 것이다. 7명 모두 안무를 잘 소화했고 지난번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전문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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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인 컬처]치밀한 글로벌 콘텐츠 전략… 英-美 젊은이들 감수성 점령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최근작인 2집 ‘WINGS’의 앨범 스트리밍 횟수는 그들의 3년 전 데뷔작 ‘2 COOL 4 SKOOL’의 1000배 가까이(942배) 된다. 발매 뒤 30일간 소비량 기준이다. 이들은 얼마 전 빌보드 200(앨범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인 26위까지 올랐다.

    “처음부터 글로벌하게 공감할 콘텐츠를 만들려고 했어요. 영국, 미국의 젊은이들도 우리와 감수성은 비슷하리라고 봤죠.”(방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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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살 정도 골수 팬, 미국에도 많아”

     빌보드에 따르면 WINGS’의 첫 주 판매량은 1만6000유닛(unit). 5000유닛은 디지털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CD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다. 빌보드 200은 2014년 12월 정책을 바꿔 디지털 소비량도 순위 산정에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5000을 빼도 손에 잡히는 CD가 1만1000장이나 팔린 셈이다.


    ○ 소셜미디어는 짧게, 음반-뮤비는 길게

     열광적인 미국 팬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음악 스타일에 주목했다. “이를테면 2집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은 미국 노래들과 차트에 섞여 있어도 이질적이지 않아요. 요즘 팝 트렌드에 딱 맞으면서 한국적인 멜로디도 묘하게 조화를 이루죠.”


    전문 http://naver.me/FD52Uz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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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인터뷰] 방탄소년단 "우리가 빵 떴다고? 차근차근 올라왔어요"


    “활동을 시작하고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는게 주된 일정이라 인기 상승세를 체감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도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에 언급이 많이 돼 그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우리가 인기가 있구나’란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아요.”(정국)

    “최근에도 MBC ‘라디오스타’를 보는데 우리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잘 믿겨지지도 않고요. 뉴스에서도 나오니까 그걸 보고 저희 입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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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활동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어요. 제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거든요.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어요. 저희도 만족하지만 팬들도 우리 앨범과 성적에 대해 굉장히 좋아해주고 있어서 더 뿌듯함을 느껴요. 그래서 높은 점수를 줘도 될 것 같아요.”(제이홉, 뷔)

    “일각에서는 저희가 이번 활동으로 갑자기 잘됐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제야 표면에 드러나고 있는 거죠. 저희는 ‘우리는 왜 이렇게 더딜까?’라는 고민을 늘 했었거든요. 조금씩 올라가긴 하는데 그게 너무 느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대박을 터뜨릴 수 없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번에 그에 근접한 결과를 낸 것 같아요.”(랩몬스터)

    “저희가 음악방송 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잘 안하다보니 활동이 적은 것처럼 느껴지시기도 할거에요.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저희가 음악방송 개근상을 탈 정도로 앨범을 자주 냈었거든요. 다만 ‘화양연화’를 통해 저희를 알게된 분이 많아졌을 뿐이죠. 팬들은 저희가 차근차근 올라오고 있다는걸 다 알고 계셔요.”(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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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정확한 목표라기보다는 막연한 꿈이죠. 그냥 저희가 하던거 열심히 하다보면 따라오지 않을까요? ‘빌보드 26위를 꼭 해보자!’하는 생각으로 앨범을 만든게 아닌 것처럼 저희는 저희 길을 가면 될 것 같아요.”(지민)

    “예전에는 성적에 엄청 집착했는데 이제는 열심히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결과에만 목을 메다보니까 스트레스를 더 받았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기다리고 즐겁게 무대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진)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83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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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최고 아름다운 순간 맛보려 '열일' 했나봐요"


    활동 마지막 주, 방송사 대기실에서 인터뷰한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본명 김남준·22)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노래하다가 그 순간을 맞은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빌보드 기록에 대해 "이전 앨범 두 장이 171위, 107위로 진입해 이번엔 70~80위만 돼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다"며 "26위란 센 숫자가 나와서 우리끼리 '진짜 앨범 제목처럼 날아가나 보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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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전부터 SNS에 사소한 '셀카'부터 우리의 비공식 음원 등을 올렸다"며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각종 자료가 쌓이면서 해외 팬들과 스킨십이 많아졌다. 결국 다량의 정보와 꾸준함 덕에 저력이 생긴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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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가 느끼는 시대 정신이 있어요. 정규 2집 수록곡 '엠 아이 롱'(Am I Wrong)도 '내가 지금 미친 세상에 사는 것 같은데 넌 어때?'란 내용에 각국 팬들이 공감해줬죠. 해외 팬들도 이런 상황을 겪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한국어 가사지만 각국 팬들이 프랑스어와 루마니아어로까지 가사를 다 번역해주거든요." 
    '뉴스를 봐도 아무렇지 않다면/ 그 댓글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 증오가 아무렇지 않다면/ 넌 정상 아닌 게 비정상/ 온 세상이 다 미친 것 같아/ 끝인 것 같아'('엠 아이 롱' 중 )

    랩몬스터는 이러한 메시지가 트렌디한 사운드, 강렬한 퍼포먼스, 퀄리티 높은 뮤직비디오 등과 결합하면서 팀의 아이덴티티가 분명해진다고 했다. 그는 K팝이 하나의 문화로 성장한 이유를 분석한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며 "SNS를 통해 이같이 연결된 요소들을 하나씩 알아가며 결국 앨범까지 소장하는 '코어'(Core·핵심) 팬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2년 전 정규 1집 때 타이틀곡 '데인저'(Danger)가 차트 54위로 진입했다가 하루도 안 돼 '차트 아웃'됐어요. 그때 성적을 보고서 대중의 벽을 실감했죠. 팀명도 '1980년대 이름 같다'고 조롱당하기도 했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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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은 곡을 직접 만들고 부르는 팀답게 비슷한 세대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막내가 10대일 때는 학교 얘기를 했고, 이후 청춘을 노래했죠. 젊은 세대의 내면이든 사회적인 얘기이든 우리가 느끼는 방황과 혼란의 가치와 의미를 계속 들려줄겁니다."  

    이번 앨범 기자회견 때 밝힌 연말 시상식 대상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말에는 "기대를 안 한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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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이루고 싶은 희망사항은 뭘까.  
    그는 "음악이든, 뮤직비디오든 한 번은 꼭 듣거나 봐야 하는 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믿고 듣는 그룹'이란 신뢰를 쌓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언젠가 콜드플레이,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의 팝스타들처럼 전 세계를 돌며 스타디움 투어를 하고 싶다"며 "음악이 좋고 공연을 잘한다는 방증은 투어로 귀결된다"고 덧붙였다.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8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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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수시로 ‘방탄폭탄’…전세계 팬과 밀당 통했죠


    ‘가짜 우상 같은 아이돌 그룹이 아닌, 옆에서 기댈 수 있는 영웅이 되자’는 컨셉트는 옆집 오빠, 동생, 친구 같은 방탄을 탄생시켰다. 멤버 슈가는 “오버하거나 숨기기보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실제 모습을 쉴 틈 없이 올렸다”며 “회사에서 시킨 것도 아니고 우리가 하고 싶어서, 재밌어서 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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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몬스터는 “미디어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그룹이 방탄”이라며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키면 브라질에서 실시간 고화질로 볼 수 있는 만큼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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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전에 슈가, 정국, 제이홉과 함께 선배 가수의 콘서트를 갔어요.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는데 돌아오는 길에 모두 입모아 ‘저런 곳에서 공연하면 죽어도 원이 없겠다’고 했죠. 그런데 지난 5월에 실제로 공연을 했어요. 이상이 현실이 됐죠.”(랩몬스터)

    데뷔 초만 해도 슈가, 랩몬스터, 제이홉이 곡 작업을 주로 했다. 이번 앨범에는 전 멤버가 참가했다. “서로에게 영감을 얻는다”는 말이 인사치레가 아닌 듯 해보였다. 막내 정국은 “형들이 전부 곡 작업을 하니 자연스레 따라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지민은 “형들이 음악을 만드는 게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방탄의 노래에는 일련의 스토리텔링이 있다. ‘학교 3부작’ ‘청춘 3부작’ 등 시리즈 앨범을 내놓으며 청춘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청춘의 아름다움만을 늘어 놓는 게 아니라 ‘학원 폭력’ ‘입시’ ‘등골브레이커’ 등을 소재로 다뤘다. 슈가는 “비슷한 나이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청춘의 아픔이나 불안, 청춘이 생각하는 현 세태의 잘못된 점 등을 노래에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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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에게 가장 큰 유혹은 무엇일까. 일곱 입에서 한목소리가 나왔다. 20대 청춘의 목소리였다.

    “잠을 더 자야할 지, 다른 것을 해야 할지 갈등이 심해요. 오늘 다섯 시간 잘 수 있는데 네 시간만 자고 한 시간은 방 정리를 하는 게 나을 까요? 아,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데 고민이에요.”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65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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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보고서]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활동, 10점 만점에 10점…즐거운 기억 가득”(인터뷰)


    1.  정규 2집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


    슈가-정국-제이홉 :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항상 웃고 다니고, 힘이 났던 활동이었고요.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저희를 언급 많이 해주셔서 신기해요. ‘라디오스타’에서도 언급해주셨더라고요. TV를 보다가 저희 이름나오니까 깜짝 놀라요. 또 뉴스에서도 나오고,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 해주시니까 감사하죠.  

    랩몬스터 : 저희는 이제 막 표면에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확 올라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희는 본인이다 보니까 저희끼리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더 큰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고, 이번 앨범에서 목표에 근접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2. 이번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만점의 몇점으로 표시해주시고,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뷔 : 저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10점이요.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정국 : 저도 이번에는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어요. 

    슈가 : 저는 항상 짜게 줬었거든요. 4.5점, 6.5점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번에는 8.5점을 주고 싶어요.  

    제이홉 : 더 열심히 하라는 마음으로 1.5점은 남기겠습니다.
    진 : 저희도 굉장히 만족했지만 팬 분들도 저희 앨범과 성적들에 대해서 굉장히 좋아해주셔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뷔 : 팬분들도 뿌듯해 해주시는 것 같아요.


    3.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뷔 : 빌보드 26위하고, 2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던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컴백을 하기 전에 브이앱을 했었거든요. 서버 터진 게 신기했어요. 정말 많이 기다려주셨구나. 감사하고. 

    슈가 : UK차트 진입도 생각나고, 활동하면서 다 기억 남는 것 같아요.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기억이 없죠. 이번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기억이 많이 생겼어요. 엄청나게 기다려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지민 : 처음 앨범을 발매했을 때, 차트 ‘올킬’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팬 분 들이 정말 많이 기다려주셨구나. 고마웠죠.
    진 :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방송 1위했던 것들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팬 분들이 단결을 하셔서 많이 도와주신 부분이니까.


    4. 신인 때 꿈이 길거리에 방탄소년단 노래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요즘 진짜 많이 나오더라고요. 소감이 어때요?   

    슈가 : 저희가 활동하느라 잘 못 돌아다니는데 주유소에서도 나오고 그러면 신기하죠. 
    뷔 :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갔는데, ‘비긴’이 나오더라고요. 어떤 분이 자전거 내장 스피커를 통해 틀어놓으셨는데 신기했어요. 
    진 : 저도 아는 형이 메신저로 동영상을 보내줬는데, 헬스장에서 제 노래 ‘어웨이크’(Awake)가 나오더라고요. 
    랩몬스터 : 핸드폰 가게나 백화점 등에서 나오는 거보면 아직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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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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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땀 눈물’ 뒤풀이①] 방탄소년단, 빅히트가 밝힌 #빌보드 #신기록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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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빌보드200 차트에 26위로 진입하면서, 국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빅히트: 26위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성적이었다. 발표가 나던 당일 전 직원이 매우 놀랐고 또 기뻤다. 


    10. 방탄소년단의 반응도 궁금하다. 
    빅히트: 멤버들이 앨범 발매 당일 기자간담회에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었다.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니 다들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10.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빅히트: 빌보드200차트가 발표된 직후, 리더 랩몬스터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들뜨지 않고 음악방송에 집중하려고 자제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겸손한 마음가짐에 내심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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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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