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 일요일 5th MUSTER 매직샵 부산

후기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퇴장때 데이터 안터져서 메모장에 후기 겸 감상 소감 일기같이 써둔거 올림

정말 TMI 폭발에 후기보다는 일기에 가까운 나 스스로 기록하려고 쓰는 것

 

(+) 브이로그도 만들었다

 

2019년 6월 16일 오후 10:07

 

김남준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아 내 자리 정면에서 마지막 인사했는데 찍느라 난 못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시작부터 정호석이 줌 땡겨서 보여서 아 진짜 또야 싶었고 박지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안웃어줘ㅠㅠ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지나가버려서 지민ㅜㅠㅠ 

 

데이터ㅠㅠ아무것도 안떠서 그냥 바닥에 앉아버렸어

 

처음에 누구 왔지 호석 남준 정국이 왔나 내 앞에 섰는데 기억이 안나ㅠㅠㅠㅜ 남준이 그 웨이브 엄청 잘 췄는데 미쳤ㅠㅠ 아 이거 하나 남았어 김남준 웨이브ㅠㅜㅠ

본무대에서 하는건 정호석만 보였고ㅠㅜㅠ

진심 윤기 지민이 본 기억이 없어

 

앞에 왔을때 윤기 서주길 바랐는데 리듬 타면서 지나갔고 옆 구역에 섰다ㅠ지민이도 멋있게 긴 다리로 휙휙 지나갔고

왐마 우리 구역 태형이 지나갔나? 몰라 김태형 본 기억 또 하나도 없어ㅠㅜ 태형이 땡 엄청 잘하더라 그것만 기억나 정면 보고 땡 하던 태형이

 

선생님들 기억이 안나네요 안나ㅠㅠ 힝구야 문앞으로 나갈수도 없네 

 

나 딸기쉐이크 먹어야 해요ㅠㅠ 못먹겠네 어디가서 사야하지 지에스 가야하나 

 

나 안봐도 마지막 폭죽을 제일 잘 찍었을듯ㅋㅋㅋㅋ 나의 티켓값이 터지고 있어요~~~ 그래도 예쁘고 기분 좋았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 내 앞에서 터지는데 제일 명당 ㅋㅋㅋㅋ고개 들고 감상했어

 

나야 기억해내봐ㅜㅜ 기억 안남요ㅠㅠ 

아니 시작부터 김남준 때문에 웨이브 밖에 기억이 안나 

 

처음에 자리 잡을때 뒤에 장비 테이블 위에 천막이 쳐져 있어서 w구역쪽 전광판 앞 펜스 잡을까 고민했는데 벌써 다 차있었어ㅠ 부첫날 전광판 폰카 뜬 거 보니까 전광판 찍으면서 팬들 얼굴 오지게 찍혀서 그냥 천막...또르르 하면서 t구역 쪽 뒷펜스로 붙어서 내내 서있었다 주변 다 조용... 잡담도 안하고 그냥 폰만 보는 솔플ㅠㅠ 옆에 일본분 앞에 중국분 아무튼 내 가까운 시야에 반은 외국인 반은 한국인이었고 일본분이 응원법을 완전 칼각으로 해서 나랑 같이 열심히 함ㅋㅋㅋㅋㅋ 뒷펜스여서 본무대 할때 나는 팔도 자유롭게 들고 좋았어 진짜 높이 들어도 되고 머리도 막 만지고 되게 좋았다 뛰어도 다른분들 방해될까 걱정 하나도 없었어 아 생각해보니 양 옆과 앞에 분까지 부딪치지 않고 스페이스 잘 지킨거 같아 부딪친 기억이 없어 우와 

천막 걷힐때 옆분이랑 말 텄는데 우리 꼭 버티자며 그래도 한두번 정도 지나가는 길이라 많이 밀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김남준이 내 앞에서 웨이브 추는데도 크게 밀리지 않았어 우리 구역 매너 어떻게 된 일이지ㅋㅋ감사합니다ㅠㅠㅠ 사실 시작 전에 대기할 때 앞쪽에서 소리가 많이 나서 앞구역은 힘든가보다 걱정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어ㅠ 앞은 많이 밀리나봐요ㅠㅠ하면서 뒷펜스 진짜 꼭 버티자고 했는데 머리카락 한번 뽑히고 나머지는 매너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난 높은 운동화에 깔창 끼고 갔는데 그래도 키가 작아서 더 잘 보고 싶을때는 펜스 벽을 뒷꿈치로 딛고 까치발로 봄 본능적으로 편한 자세 찾으려고 엄청 노력함ㅋㅋㅋㅋ 사실 초반부터 옆구리 삐끗할 뻔 해서 진짜 조심함 다쳐서 나가면 안돼 버텨야한다ㅠ 

한두곡 밖에 안끝났는데 벌써 뽑혀서 펜스 밖에서 울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안좋았어ㅠㅠ 내 뒤에가 쉬는 공간이었던거 같은데 나와서도 회복이 안되는지 의무실까지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은 날이었는데도 이러니ㅠㅠ 이번 달 지나서 완전 한 여름이었으면 구역당 백명은 나가겠다 싶었어ㅠㅠ

 

아 맞아 태형이가 윤기 꼬옥 안아줬어 누구랑 누구 어쩌고 하면 자꾸 안으라고 하니까 태형이가 윤기 안아줬어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남준이 만난거 흑백영상 어쩌고 하면서 엄청 고마워해서 안으라고 했잖아 그래서 태형이가 옆에 있는 윤기 안았어 

 

마시티 부르는데 이건 찐이다ㅋㅋㅋ나는 그냥 따라하는 정도고 진짜 사투리 쓰는 분들이 더블링 치는데 아 흉내도 못낼 억양이었어ㅋㅋㅋㅋㅋ 전국투어 하자 ㅠㅠ너무 재밌다

마시티 오른쪽에서부터 윤기 걸어오는데 펄쩍펄쩍 뛰면서 윤기ㅠㅠㅜ 윤기야 부르게 되더라 남준이 올때도 뛰었고ㅠㅠ 뒷 사람들 어땠을지 모르지만 무릎 굽혔다 편 정도여서 방해 안되었으면 좋겠는데 몰라ㅠㅠ 나도 모르게 콩콩 뛰게 돼

진짜 멀리서부터 걸어오는 윤기 보면서 엄청 기대했는데 윤기 슥스윽 지나가ㅠㅠ 그냥 걸어갔어

내 앞에 섰던건 남준이랑 정국이정도?

아 뒷구역 뒷펜스 쪽은 사진도 잘 안나오네 보기 힘든가ㅠㅠ

구역 가운데 있던 팬들이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렸기를

근데 확실히 폰카는 허옇게 날아가서 찍히더라... 뭐 찍느니만도 못한 화질ㅠㅠ

폰카 잡는거 아무 의미 없다.... 조명 때문에 진짜 잘 안나와 

미친ㅋㅋㅋㅋ마시티 윤기 우리 구역에 온 거 기억도 잘 안나면서ㅋㅋㅋ영상 찍은거 보니까 윤기야 를 엄청 크게 불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영상만 눌러놔서 무대 장치랑 장비만 찍힘 ㅋㅋㅋㅋ

 

봄날 떼창할때 좀 울컥하더라 보고싶다 만나게될까 가사때문에 좀 감동이었어 봄날 떼창 알아채는데 좀 늦어서 더 감동이었을지도ㅠ 서로의 구역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데 사실 시작이 어딘지 모르겠어 그냥 무슨 노래인지 들리면 따라 불러

 

세상에... 진방 전주 나오자마자 탄식하는 내 목소리 이게 나였다니 진방 최애곡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법 엄청 크게 한다 미쳤다 내 목소리였어 ㅋㅋㅋㅋ 영상을 찍긴 했는데 그냥 동영상만 눌러놓고 놀아서 화면은 대부분 하늘을 찍었어 ㅋㅋ

 

아 대박 김남준 박지민 멘트 전광판 잘 찍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내 구역 지나갔을때는 냉미남이었는데ㅜㅠㅠ 엔딩멘트때 컷 딱 넘어가는데 모자 쓰고 앞머리 내린 지민이 진짜 귀엽고 어려보였어ㅋㅋㅋㅋ 멋있어보이고 싶었는데 짧머가 십년전으로 돌려버림

지민이 엔딩멘트 ㅠㅠ우리 해외투어 갔을때 한국에서는 언제 공연하지 언제하지 멤버들이랑 다 계속 얘기하고 기다렸다고ㅠ 팬미팅 준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박지민 ㅠㅠ 사랑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이렇게 또 보자 ㅠㅠ 내 앞에서 웃어줘 지민아 제발 웃어줘ㅠ 

 

군무에서 튀지 않게만 안무 잘하고 싶다고 했는데 더더욱 잘하는 방탄ㅠㅠㅠ 정면에서 보니까 전체적으로 다 보이는데 누가 눈에 튄다 그런거 하나도 없었어 

 

막날에 티셔츠 그림 설명 안한거 같은데 뭐지 대체 뭘 한거지ㅋㅋㅋ전날보다 15분 일찍 시작하고 티셔츠도 설명 안했는데 똑같이 열시에 끝남? 

 

아 생각났다 파파 노래 너무 높아서 부르다가 목구멍 찢어지는 줄 알았어 음 높이다가 안되겠다 생각하고 입 다물음,,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노래였는지 지민이가 무대 위에서 뒹굴 뒹굴 굴렀었는데ㅋㅋㅋㅋㅋ

 

작은시에서 정국이랑 호석이 왜 터졌지ㅋㅋㅋㅋㅋ 왜 웃었어ㅋㅋㅋㅋ

 

아 맞다 땡에서 정국이가 랩하는데 와 얘는 이제 랩 톤도 있어 라는 생각을 했어 랩퍼들마다 목소리나 플로우 스타일이 있는데 전정국 보컬이잖아여??!! 근데 눈감고 들어도 이건 전정국 랩이다 싶더라고... 정국아ㅠㅜ정국아 새삼스럽지만 랩도 잘하는 정국아ㅠㅠㅠ 진짜 땡에서 들어보니까 톤이 딱 정국이 스타일 그대로야

 

아이돌 국악버전 사물놀이패 같은 댄서까지 나와서 우와 했고 편곡이 생각보다 째지는 소리가 났어 진짜 너무 날카로운 소리가 났는데 이상하다 느낄새도 없이 무대 전체적으로 볼때는 좋았어 이 편곡과 무대 디비디에는 반도 못담을 분위기라는거 직감하고 꾸역꾸역 생눈으로 보고 생생한 귀ㅋㅋㅋ로 들었다 

 

근데 나 체력 왕 좋은거 같아 목도 다리도 괜찮아 이정도면 살만 해

 

석진이 보조개였나? 춤을 너무 잘추는거야ㅠㅠ 눈물이 났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 저 오른쪽 무대에서 웨이브하고 춤 추는 천사가 우리 석진이인가ㅠㅠ싶었죠ㅠ그리고 등골브레이커 역시 안무가답게 마지막 댄브같은 마무리 너무 귀엽고 신나고 기분 좋아보여서 마음이 좋았어 너무 신난 나머지 안경 날아갔지만 석진이가 신나면 됐어ㅋㅋㅋㅋㅋ

 

뭐더라 등골 준비시간이었을까? 남준이랑 태형이 한참을 어깨동무 하면서 대기타서 너무 귀여웠고 역시 내 구역이 메인이었어..ㅠㅠㅠㅠ감사합니다 탁월한 자리선정 ㅠㅠ 이로써 나는 최대한 무대 중앙으로 가야 만족스러운 시야를 얻어 

 

스쿨럽어페어 인트로를 보면서 랩라콘 랩라콘 염불을 했어ㅠㅠㅠ 랩라콘 너무나 보고싶다 ㅠㅠ

 

나 근데 이제 철판깔고 응원법 해 ㅋㅋㅋ 모르는건 모르는데로 냅두지만 아는거라면 확실하게 소리질러ㅋㅋ 응원법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왠지 틀리거나 주변이랑 다른 소리 낼까봐 차라리 소리 안내고 가만히 있어야지 생각했었는데 이젠 옛날 곡 응원법 아는거 있으면 힘차게 응원한다 그래서 흥탄 겁나 크게 응원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분이랑 같이 크게 했어ㅋㅋㅋ 점프는 본명 외치는거 죽어도 못맞춰서 그냥 렛쩜만 했다...그게 최선..ㅋㅋㅋㅋㅋ

 

태형이 토크나 멘트할때 중간중간 뒤쪽 쳐다봐줬어 다정도 하지ㅠㅠ 토크는 대부분 반대쪽이 메인인거 같았는데 아닌가? 아무튼 반대쪽 향해서 볼때면 꼭 한번씩 멤버들이 바라보고 있지 않은 다른 쪽 뒤돌아서 봐줘 앞에서 몇몇이 갑자기 아미밤 짤짤 흔들어서 무대 위 보면 태형이가 뒤돌아서 쳐다봐서 짤짤 흔들었던거ㅋㅋㅋ 멤버들 뒷모습만 보이니까 팬들 대부분이 전광판 보는중인건지 태형이가 돌아봐도 몇몇만 실시간으로 보고 반응하는거야ㅋㅋ 그 와중에 소리도 크게 안지르고 아미밤 짤짤ㅠㅠㅠ 팬들 진짜 놀땐 놀고 들을 땐 들어줘서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ㅠㅠ 

 

정국이가 옛날에 울면서 형들이ㅜㅜㅜㅠ힘들면ㅠㅠ그게 제일 힘들다고 한거 탱이가 말했는데 정확한 대사가 뭐지 국이가 정확히 뭐라고 하면서 울었었다는 얘기 거의 처음 듣는거 같아 항상 그냥 이러저러한 얘기하면서 힘든거 없고 형들이 힘든게 힘들다 이렇게만 얘기했었는데 부막 멘트때 태형이가 대사 그대로 말한 느낌이었어

 

퇴장할때 어디서 의자 갖고 와서 펜스 넘어서 3명 정도 미리 나가던데 그 무리 말고는 아무도 따라서 안나가더라 아..이래서 내 구역이 매너가 좋았던가 싶었음ㅋㅋㅋ 다 끝나고 스탠딩도 힘든데 어느 순서로 퇴장할지 모르니까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그거 우르르 안따라 넘어간것만 봐도 아미들 매너 좋았다고 느낌 

 

새로 바꾼 콘텍트렌즈 좋은거 같아 눈 커브가 잘 맞나봐 밤에 들어와서 별로 눈 안아팠던 기억 원래 렌즈부터 빼야하는데 그럴 생각 안들었어

 

물은 최소한으로 마시고 립은 매트립을 발라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공연보는데 입술이 자꾸 말라ㅋㅋㅋ물론 계속 웃고 놀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목보다 입술이 말라서 안벌어져 ㅋㅋ 

 

근데 팔에 왜 멍들었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고 기분 좋아서 울지는 않았어 난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었어 미카사 듣고도 울지 않았어 오히려 소리 높여서 미카사 불렀어 너무 좋았어 진짜 힐링이다 가기 전에 걱정이 산보다 높았는데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어 큰일이야 헐 현타없어 ㅋㅋㅋㅋ

좋은 기분으로 숙소와서 반신욕 하고 잠 잘자고 다음 날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와서 첫끼를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야 밀면 ㅋㅋㅋ남준이처럼 두그릇 먹을뻔 했어ㅋㅋㅋㅋㅋㅋㅋ 먹는데 너무 좋아서 실실 웃음이 나대?ㅋㅋㅋ 진짜 현타없어ㅠㅠ

 

무대 위를 보고있어도 멤버들따라 고개 돌릴때면 옆 눈으로 다른 팬들도 스치는데 다들 웃고 있어서 내가 다 기분 좋았어 그냥 힘든거 속 아픈거 다 잊고 무대 위 멤버들만 보면 너무나 행복하잖아 나 스스로는 어느 카테고리에도 들어가지 않고 혼자만의 룰을 세워서 혼자 하는 덕질이라고 정의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에는 동요하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인데 무슨 일이 있든 좋은 기억과 기분이 모두에게 전염되었으면 좋겠어 

 

아 나 근데 방밤피디님인지 항상 카메라 들고 있는 그 분 본거 같아 빌보드랑 그래미 같은데서 폰들고 방밤 찍는 분 말야ㅋㅋㅋ공연 전에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는데ㅋㅋ 최측근 스텝들을 제일 가까운 거리에서 본다 다 1미터 코앞에서 봄ㅋㅋㅋㅋㅋㅋㅋ 체조에필콘에서 성득쌤 보고 잠실럽셀콘에서 세진매니져보고 이번 부직샵에서 방밤레이디 보고ㅋㅋㅋㅋ 웃겨ㅋㅋ 

 

 

 

 

카카오택시도 처음 타봤는데 한명 빼고는 말도 안걸고 기본요금도 카드결제 다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 부산 사랑해 진짜 부산 너무 좋아해ㅜㅠㅠ 

 

 

 

스탠딩 기다린거보다 오륙도 이기대 갔다온 게 더 다리아파 알베겼어ㅋㅋㅋㅋ

 

 

 

화요일이 된 오늘에서야 아 밀면이랑 만두까지 먹고 오는건데 후회가 됨ㅋㅋㅋㅋㅋㅋ 부막 당일엔 편의점 모찌롤 하나랑 커피만 먹고 공연 끝나고나서 딸바 하나 먹은게 다였고 다음날 아침에는 숙소에 있는 커피랑 전날 사둔 에너지바 먹고ㅋㅋㅋ으허ㅋㅋㅋㅋㅋ체크아웃 하고 밀면 소자 하나 먹고 바로 이동해서 놀다가 또 아이스라떼랑 자몽타르트 진심 밀면보다 비쌌는데 개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어유ㅠㅠㅠ 

근데 오늘 돼서야 만두 먹고올걸 아쉽다ㅋㅋㅋㅋㅋ

이번에 먹은 밀면 아주 옛날에 부산 놀러왔을 때 남포동에서 먹었던 밀면같아서 넘 맛있었어 아 씨앗호떡 못먹고 왔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