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브링더소울 다큐 속 방탄 Bring The Soul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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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브링더소울 다큐 속 방탄 Bring The Soul 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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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더솔 3화

그동안 손이 잘 안가는 이유를 3화 보고 알았다 너무 힘들어 마음이 아파

전에도 본인이 힘든건 버티고 견디겠는데 다른 멤버가 힘들어하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감정들이 또 나한테 그대로 오는 느낌이라 복습이 어려워

이게 전반적인 다큐 주제였으니 이거 보느니 브이앱을 더 봤지..ㅠㅠㅠ 

 

재밌는거만 보자 

 

 

김석진 힘차게 등장 !!

투어 중 쉬는 날 놀이동산 갈 생각에 신났었는데 휴무일,,, 애들이 얼마나 놀릴까 넘나 현타오고요ㅠㅋㅋㅋㅋㅋ

깔끔 정호석ㅠㅠ옷도 정리하고 시계도 케이스에 넣고 작업장비 셋팅하고ㅠ

작업하다가 무대 모니터링 하면서 쉬기도 하고ㅠ 아니 근데 작업스트레스 환기 시키는 방법이 본인 무대보기야ㅠㅠ

지민이랑 정국이는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너는 이해하지" 이 말이 그래도 함께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겨드랑이에 손 넣어도 머리카락을 대놓고 뽑아도 신경 안쓰는 슈가형 머리 위에 쿠키 머리띠

눈썹 문질문질 이거 은근 기분좋아 진짜 해봐여 기분 좋아짐

투어 중간에 다시한번 다같이 모니터링 해보는 자리

 

 

지민이랑 정국이 대화에서

지민이가 스텝들이랑 술마시면서 멤버들 얘기하면서 울었다 멤버들 힘들어하는게 마음이 쓰인다고 했는데

 

3회 마지막 인터뷰에서 남준이가

"내가 이거 하나만 좀 더 힘을 내서 하면 나머지 여섯 명이 그걸 똑같이 더 힘을 내줄거다"

이게 아마 지민이를 위로하는 스텝들이 하고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힘들어하는거에 너무 마음쓰지 말라는 얘기를 하지않았나 싶어

 

보다 보니까 이해가 가네

나도 다시 생각하고 배워가는 거 같은 브더솔 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