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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UN 화양연화 pt.2BTS/2,3 BTS 2019. 12. 26. 12:11
구질구질 런 못잃는 처돌이 추억팔이 폴더 보다가 문득 걤성 런 사진들이 많아서 또 게시글을 찌게 됨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싫지만 애틋하고 마음 쓰리는 런 시절 다같이 보자 올리고보니 너무 별거없어서 머쓱.. 저땐 저 파워에이드 머리색깔이 너무 튀어서 멀리서 찾는 용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특별해 화연 안에 정국이랑 윤기 역할이 좋았다 저때까진 딱 좋았고,,, 11,12월 즈음 되면 매번 생각나는데 역시 억지로 좋은것만 기억하다보니 추억들이 미화되는 기분이야 그래도 절대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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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27-29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콘서트 일기BTS/2,3 BTS 2019. 10. 31. 23:10
제목 너무 길지만 공개할지 안할지 고민중인 서울 스픽콘 파이널 3일 후기 / 내 기억 저장용 일기 이번엔 유독 가기싫었다 직전까지도 가기 싫어서 거의 울뻔했고 가는 길도 별로 설레지 않았다 3일 내내 그랬는데 막콘땐 밥도 못먹고 울다가 갔다.... 정신에 힘주고 가야지.. 공연이 보기 싫은 게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이 안정이 안되었다 눈 감았다 뜨면 공연장 의자였으면 소원했다ㅠㅠ 종합운동장역 도착해서도 마스크 끼고 바닥만 보면서 가서 본인인증 팔찌교환 가는 길에 있다던 손글씨 메세지도 못봤다 거기 사람 왜이렇게 많아... 다들 왜 거기있는건데 나는 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무섭고 정신없어서 얼른 자리에 앉아야했어 티켓 신분증 보여주고 민증번호 뒷자리 물어봐서 대답하고 추첨표도 아닌데 위버스 아미카드 보여주래..